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밀리 컴퓨터 (문단 편집) == 불법 복제판 범람 == 복제 패미컴은 보통 [[패미클론]]으로 지칭된다. 한국의 많은 이들이 어린 시절 만졌던 패미컴이나 게임은 복제품이었을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런 패미클론의 범람은 패미컴의 높은 인기와 더불어 복제의 용이성(…)을 역설해주고 있다. 최초의 패미클론의 등장시기가 언제인지는 정확하진 않으나 대만에서 정품을 그대로 본따서 만든 기기가 최초라고 알려져 있다. 색깔은 빨간색 대신 회색을 사용했다. 이러한 패미클론은 점차 발전하여 외부 케이스의 모양을 당대의 차세대 게임기[* [[슈퍼 패미컴]], [[메가 드라이브]], [[PlayStation|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 북미판 NES 등등] 디자인으로 바꾸는 것은 예사였고, 게임패드도 단순한 2버튼에서 연사가 달린 6버튼 이상의 패드가 달려 나오는 식으로 발달했다. 옛날에는 게임기는 물론이고 게임팩의 복제도 워낙 흔했고, 우리나라에서도 [[패미클론]]을 생산 판매하는 업체가 제법 있었다. 한때 게임 시장에서 패미컴은 거의 대부분이 복제팩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심지어 [[현대전자]]가 정식 라이선스판인 현대 컴보이를 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름있는 다른 대기업(?)들에서도 패미클론(해태 슈퍼콤, 영실업 [[파스칼(패미클론)|파스칼]] 등)을 내놓기도 했다. 삼근물산의 조이콤같은 경우는 당시 인기 아역 배우였던 이건주를 앞세워 대놓고 TV와 유명 잡지에 광고를 해대서 매우 높은 인지도를 얻기도 했다. [[http://comandgame.tistory.com/11|당시 광고]] 1990년대 전후로 발매된 한국산 개발 패미컴 게임[* 사실 패미컴이 현역인 1980년대 중후반에 한국산 게임의 주된 하드웨어는 MSX였다. 한국에서의 패미컴 붐은 일본보다 약간 늦었기 때문에 이러한 소프트들도 보통 1990년 앞뒤로 나온 것들이다.]들도 대부분 무단으로 게임을 내놓았고 그 가운데에 몇몇은 롬 덤프가 아직 되지 않아서 원 롬팩은 프리미엄이 붙어서 거래되고 있다. 주옥 같은 여러 게임들이 있지만 '''[[둘리 부라보 랜드]]'''와 '''도술동자 구구'''는 2017년 2월에 [[롬 파일]]로 덤프되었다. 게다가 한국산 패미컴 소프트웨어 사이에는 [[바둑]]학습용 게임도 있는데, 당시에 프로 바둑 기사이던 장두진의 이름을 내세운 '''장두진의 바둑 교실'''이라는 소프트웨어도 있다.[* 당시는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 이루어지기 전이었던 시절이었으며 닌텐도도 한국 시장에 관심이 없었던 시절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게임 회사들이 닌텐도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기는 어려웠다.] [[패미클론]]은 여전히 나오고 있다. 시대가 흐르며 원칩 간소화되어 다른 게임기들과 퓨전되어 나오거나, 액정을 달고 휴대용으로 나오고 있으며 아예 새로운 패미컴용 게임이 개발되어 나오고 있다. 현재는 일본에서도 복제 패미컴이 판매되고 있다. 심지어는 패미컴 호환기를 DIY할 수 있는 키트까지 팔고 있다. 이런 호환기 중에는 일부 호환이 되지 않는 게임도 더러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 패미컴 게임을 만들던 회사를 게임월드가 인터뷰한 적이 있는데 최소 3000개는 팔아야 이윤을 볼 수 있었는데 몇만개씩 팔리는 수준이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